폐인짓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 쫌 대단한 듯 토욜날 잠시 남학사와 호수 만난 것과 청년 미사 간신히 다녀온 것 말고는 밥도 안먹고 (물만 마시면서) 23시간 동안 내리 게임. ...........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. 이러니 내가 와우를 못하고 P3를 못사는겨. 더보기 추석연휴란 금요일 워크샵 답사 갔다가 헛걸음하고, 지친 상태로 연재옵 보러 학교에 들렀는데 어쩌다보니 산업 회식에까지 끼었다. 내 전공도 아닌데 공짜(...생각해보니 공짜는 아니었군. 노래방에서 만원 냈으니까)로 맛난 고기 잘 얻어먹고 술도 한잔하고 대리비까지 공짜(...)로 해서 잘 들어왔다. 처음에는 차 가져왔으니 술 못먹어요, 라고 했다가 대리비 내준다는 말에 홀랑 소주+양주 원샷해버려 결국 집에 들어온 건 새벽 2시던가 3시던가. 간만에 편한 분위기에서 잘 놀았지만 피곤이 쌓여 컨디션이 안 좋았던 데다 간만에 원샷 크리 작렬, 덕분에 2차에서 쓰러져 있다가 그 아까운 고기를 다 뱉어야 했다는 게 좀 에러. 그래서 사실 4차쯤 가서는 술 다 깨서 직접 운전해서 올 수 있을 정도였지만 왠지 다들 말리더라. 나 .. 더보기 이전 1 다음